-집에 있는 환자의 상처를 병원에서 모니터하는 장치 개발
-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 붕대
-앱 이용해 원격으로 만성 상처를 모니터링하는 장치
-온도, 박테리아 유형, pH 수치, 염증 인자 등 15분 이내에 수집
[림 취텍 /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교수 : 기본적으로 이 붕대는 여러 센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상처 부위에 이 센서를 부착해 상처액에서 많은 바이오마커를 감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.]
-바이오마커 (biomarker) 단백질이나 DNA, RNA,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
-가장 큰 장점은 검사 시간 단축
[림 취텍 /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교수 : 전통적으로 상처나 궤양이 생겼을 때 검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육안으로 검사를 하는 겁니다. 임상의가 추가 정보를 원하면 상처액을 채취해 실험실로 보내는데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립니다. 우리가 하려는 것은 스마트 붕대를 사용해 몇 시간 또는 며칠을 단 몇 분으로 줄이는 것입니다.]
-작동 방법 간단해 환자가 직접 부착 가능
[림 취텍 /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교수 : 이 스마트 붕대의 장점 중 하나는 실제로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. 작동 방식을 보면 센서를 상처에 대고 몇 분 안에 데이터를 스마트 기기로 전송하기 때문에 작동은 실제로 매우 간단합니다.]
-현재 하지정맥 순환 장애 환자 대상으로 실험
-앞으로 당뇨성병 족부궤양 등 다른 유형 환자로 확대할 계획
-화면제공 : Yuji Gao -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
-구성 방병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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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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